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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위장관기질종양 치료(내과적 치료) 
절제 가능한 국소적인 위장관기질종양의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입니다.
조직 생검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생검 과정 중에 종양세포를 퍼뜨려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종양이 여러 곳으로 전이된 것이 아니라면, 종양 파종의 위험성 때문에 개복 상태에서 일부 절제하는 생검도 고려됩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은 크기와 상관 없이 악성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장관기질종양이 의심될 때는 종양의 크기가 작아도 절제하여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종양의 크기가 2cm 이상이 되거나 계속 커지고 있으면 수술에 의한 절제를 적극 권장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의 목표는 종양 세포를 모두 제거하고, 종양을 파열시키지 않고 절제하는 것입니다. 만약 주위 장기에 종양이 침윤되었다면, 일괄 절제를 시행해야합니다.
복강경 수술은 종양을 복강 내에서 파열시키지 않고, 수술로 떼어낸 부분이 복강 내에 파종되지 않으면서 제거될 수 있는 경우에만 시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일 때 복강경 수술을 시행할 것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최근 여러 보고에서는 5cm 이하의 종양에서 시행하였을 때 안전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 종양을 복강 내에서 파쇄하여 꺼내는 것은 종양 세포의 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의 림프절 전이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림프절 절제는 림프절이 커져 있는 경우와 같이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 고위험군과 중등도 위험군 : 수술 후 3년간은 3~4개월마다 CT를 시행하고, 그 후 5년까지는 6개월마다, 5년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저위험군이나 초저위험군 : 5년간 매 6개월마다 CT를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 1년에 한 번은 초음파 검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만으로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을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매티닙과 같은 항암제만으로 위장관기질종양을 완치할 수도 없습니다. 즉, 처음에 반응이 있더라도 살아 있는 세포들이 있으며, 이들이 약제에 듣지 않는 세포로 돌연변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종양이 이매티닙에 부분 반응이나 안정 반응을 보이는 경우, 수술을 통해 육안으로 보이는 병소를 모두 제거할 수 있다면 수술에 의한 절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술적 절제는 이매티닙 치료에 대한 충분한 반응을 본 후(보통 치료 후 약4~12개월)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잔류 병소 절제를 고려할 경우, 이매티닙의 치료 중단은 최소화해야 하며 수술 후에는 이매티닙 치료를 지속 해야 합니다.